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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2024 CES

[2024 CES] 02. CES에 가기위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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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학교에서 다 해주셔서 내가 할일은 없었다.. 그치만 그래도 적어보자면

1. CES 참가 신청 (300달러 정도..)

2. 항공권 예약 (정말 쉽지 않다.. 가격도 기본 300...)

3. 숙소 예약 (이것도 정말.. 어렵다고...)

4. ESTA 신청

 

기본적으로는 저 정도 인것 같다.

학교에서 준비해주셔서 CES 참가 관련한 절차는 쉽게 진행 되었다.

 

이렇게 모든 절차가 끝나면 현장에서 badge pickup을 할 수 있는 QR을 받을 수 있다. 이메일로 오는데 이를 Apple Wallet이나 Samsung Pay에 추가 가능하다. 

 

항공권의 경우 라스베가스 직항은 일찌감치 매진이 되어 돈을 주어도 구매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우리같은 경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인천-LA로 이동하고 LA-베가스는 버스로 이동했다.

 

이번에 하와이안 항공과 알레스카 항공을 이용하셨던 분들이.. 아주 곤란하셨던 것으로 안다..

하와이안항공 인천 출발의 경우 처음은 기장의 건강악화로 결항, 다음날은 눈이 와서 디아이싱 후 출발하려다가 승무원 근무시간 초과로 결항...

LA-라스베가스 구간의 알레스카 항공같은 경우 하필이면 CES 시작 전전날 보잉 737-MAX9의 비상구 부분이 뜯겨나가는 초유의 사태로 해당 기종 운항이 중단되었다.. 알레스카 항공의 20% 이상이 이 기종인 것을 알고 있어서...

 

아무튼 그래서 첫날까지도 도착을 못하신 분들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호텔같은 경우 나의 경우 Luxor에 묵었는데 접근성을 위해 유레카관에 계시는 분들은 베네치안 호텔 주변으로.. 아니라면 LVCC 주변으로 잡으시는 것을 추천..

 

ESTA는 무비자 대상국 시민들이 미국에 방문할 때 필요한 전자여행허가 제도이다. VISA가 아님에 유의.. 

아무튼 이것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성하고 결제하면 금방 승인이 난다. 승인이 나면 그날부터 2년동안 유효하며 여러번 사용 가능하다. 

혹시나 혹시나 ESTA 발급이 거절되면 비자 발급을 해야하니 정말 가야하시는 분이라면 ESTA도 미리 받아두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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